방송 중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큰 표 차이로 승리했을 때는 대학졸업 이상 유권자가 28%였다는 내용을, 다른 뜻으로 잘못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월 스트릿 저널에는 올해 대통령 선거의 핵심 유권자는 공화당이 주력하는 블루칼러 근로자계층이 아니라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그룹이라는 기고문이 실렸습니다.

이 기고문은 보수 라디오 진행자 마이클 메드베드 씨가 썼습니다.
메드베드 씨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했거나 그 이상의 학력소지자가 최근 크게 늘어나고 2016년에는 대학 졸업자가 다수가 될 전망이라는 보고서 등을 인용해 그같이 주장했습니다.

올해 선거에서도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유권자 그룹이 오바마 대통령을 지게 하든지 이기게 하든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 예로 2008년 대선 출구조사 결과 모든 유권자의 44%가 대학 이상 학력의 소유자였는데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큰 표 차이로 승리했을 때에는 28%가 대학졸업 이상 학력의 유권자였다고 비교했습니다.

미국에서 대학 졸업자가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 가운데는 모든 소수인종의 교육열 때문이고 대학졸업자가 늘어나는 것이 미국의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데에는 전문가들이 의견일치를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대학졸업자가 늘어나는 것이 공화당에는 나쁜 뉴스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합니다.
따라서 릭 센토럼 공화당 예비선거 후보가 대학교육을 강조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속물이라고 한 커멘트는 바로 이런 문제와 연관이 있고 공화당에 악재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센토럼 후보 뿐 만 아니라 다른 공화당 후보들도 오바마 대통령의 고등교육 강조에 대해 센토럼 후보와 비슷한 지적을 하는데 그같은 공격은 장기적으로는 공화당에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금 미국 유권자는 반 미만이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지만 그들의 자녀는 대학 졸업자가 더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이러나하게도 공화당 후보 모두는 명문대학에서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임도 상기시켰습니다.
론 폴 후보는 듀크 의대를 졸업한 의사 출신이고 뉴트 깅그리치 후보는 Tulane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밋 롬니 후보는 하버드 법대를 졸업하고 역시 하버드 MBA 출신이며, 릭 센토롬 후보도 디킨슨 법대와 유니버시티 어브 피츠버그를 졸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구나 센토럼 후보의가족은 교육의 가치를 증명하는 중간층 배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센토럼은 캠페인을 하면서 자신은 펜실베니아 광산촌에서 자랐다고 강조하지만 센토럼은 그의 아버지가 박사학위를 받아 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어머니는 간호사로 일할 때 살던 집에서 태어났다고 알려줍니다.
광산에서 일했던 사람은 센토럼의 아버지가 아니라 이민자였던 할아버지였다고 밝힙니다

센토럼 후보가 자신 가족의 성공의 스토리가 교육받은 배경에 있다는 것을 숨기는 것은 비상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제조업을 보호하고 강조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제조업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자녀는 교육을 많이 받아서 자신들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하길 원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인은 본능적으로 학문에서 엘리트 성취를 한 사람을 사업에서 엘리트 성공을 한 사람처럼 존경한다고 했습니다.공화당이 민주당을 계층간 싸움을 부추긴다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만 지적추구에 반대하는 것도 비상식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공화당 유권자들은 주요 격전지에서 블루칼러 근로자의 지지를 받으려고 애쓰지만 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어자피 미국에서 대학 졸업자 유권자가 늘어나고 그 그룹이 스윙보트 역할을 할 게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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