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애틀란틱 7,8월호에는 ‘재키와 여자들’이라는 재목에 ‘Mrs 케네디와 우리들의 JFK 문제’라는 소재목이 붙은 작가 Caitlin Flanagan 씨의 글이 실렸습니다.
백악관 인턴과 18개월 동안 혼외관계를 맺으면서 그 인턴에게 자신의 친구에게 오럴섹스를 하게 하면서 그 장면을 지켜보거나 역시 그 인턴을 자신의 동생과 동침하라고 한 남자 좐 F. 케네디와 그의 부인이었던 재클린 케네디, 그리고 미국인에 관한 글입니다.
이 글에서 작가는 제클린 케네디는 하루, 이틀, 한달, 두달, 일년, 이년이 아니라 아주 오랜 역사를 계산하면서 그 역사에 자신과 좐 F 케네디가 어떻게 남을 것인지를 의도적으로 만들어갔다고 전제했습니다.
선거에서 아리조나의 표를 몰아준 사람에게 재무장관 자리를 줬다는 지, 린즌 좐슨은 핀랜드 여행에서 돌아올 때 유리로 만든 장식새를 잔뜩 사가지고 자기 이름을 새겨 사람들에게 준 쓸모라고는 없는 사람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지만 남편인 JFK를 너무나, 너무나도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아버지로 묘사했다고 했습니다.
백악관 집무실에도 아이들은 아무 때나 드나들었고 국빈에게도 아이들은 자랑스럽게 소개됐으며, 아이들과 놀기 위해서 목욕탕에 고무로 만든 오리를 잔뜩 진열했고 아내가 아침 잠을 자고 있을 때 아침을 먹으면서 아이들을 곁에 뒀다는 등입니다. 아이들이 내는 소음을 경쾌한 음으로 듣던 아버지로 전한 것도 지적했습니다.
재키와 JFK의 결혼은 책읽기와 가십을 공유하고 아이들을 기르는 기쁨과 두 아이를 잃은 슬픔, JFK가 재클린에게 지대한 정성을 쏟아 선물을 하는 동시에 여자친구, 창녀, 친구의 아내, 인턴 등 언제나 재키 이외 다른 여자와의 관계였습니다.
JFK 는 재키에게 주로 골동품을 선물했는데 결혼 10주년에는 무얼 선물할 지 고민 고민 하다가 뉴욕 딜러가 JFK 에게 50가지 골동품을 보내 재키가 고르도록 한 일화도 있습니다.(그들은 부자)
JKF 와 18개월 관계를 맺은 미미 알훠드는 ‘Once Upon a Secret’이라는 책에서 인턴을 시작하고 나흘 만에 재캐의 침실이 바라보이는 방에서 JFK와 성관계를 했으며 스탭들이 오가는 집무실에서도 했고 그의 친구에게도 오럴섹스를 한 것을 고백하면서 평생 후회한 일이라고 썼습니다. 미미 알후레드 씨는 JFK는 동생인 숨진 에드워드 케네디에게도 섹스를 해주라고 했지만 거절했다고 주장합니다.
알후레드가 JFK와 섹스를 했을 때 처녀였고 대학생이었고 JFK는 300 달러를 주면서 샤핑을 하라고도 했습니다. 여행할 때 동반하기도 했습니다.
JFK는 비서들과도 관계를 맺어서 비서들이 한낮에 머리가 젖으면 수영장에서 런치 섹스파티를 한 때였습니다.
작가는 재클린 케네디에 대해서는 마틴 루터 킹을 위선자라면서 좋아하지 않았고 재클린은 마틴 루터 킹의 자유의 행진보다는 좋은 가구나 좋은 음식을 말할 때 훨씬 흥이 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작가는 재클린에 다한 JFK 가 아니라 미국인에 대한 JKF는 피스 콥과 베트남 전쟁을 시작한 사람이고 달에 인간이 발을 딛게 한다는 약속을 한 사람, 세금감면을 시작한 사람이며, 하마뜨라면 쿠바 때문에 미국이 혼줄이 나게 됐을 수도 있게 했던 대통령이라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JFK는 미국인에게 미국인 것이 기분 좋은 일이 되게 했고 미국인에게 영감을 줬던 사람이라고 지적합니다. 아이젠하워의 1957년 민권법에 반대했고 자신에게 투표한 흑인을 실망하게도 했지만 그는 역사적으로 이긴 대통령이고 미국인은 승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모든 여자문제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그가 살아있기를 희망한다고 썼습니다.
Caitlin Flanagan’s most recent book is Girl L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