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개는 다른 새와 달리 수명이 매우 길어
70-80년을 살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힘든 과정이 있다.
30년 정도를 살면 부리가 어긋나고 발톱이 빠지고
날개의 깃털이 빠져서 날 수 없게 된다.
그 때가 솔개가 중대한 결정을 내야 할 시기인 것이다.
그대로 살다가 죽을 것인가
고통을 견디어 새로은 삶을 찾을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새로운 삶을 원하는 솔개는 자신의 어긋난 부리로 바위를 쫗아
낡고 무딘 부리가 부서져 없어질 때까지 쫗아야 한다.
그러면 부러진 부리가 없어지고 새로운 부리가 나와서 자라게 된다.
새로운 부리가 나오면 그 부리로
자신의 낡고 병든 발톱을 뽑아 버리는 고통을 겪어야만 한다.
낡은 발톱이 빠지면 그 자리에 새로은 발톱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낡고 힘 없는 날개의 깃털을 자기의 부리로 뽑아버리면
새로은 깃털이 나외서 자라게 된다.
그렇게 생사를 건 고통의 과정을 3-4개월에 걸쳐 겪어야
비로소 30-40년을 더 살 수 있는
새로운 솔개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중요한 변신의 기회가 다가와도
고통을 견딜 각오가 없으면 후 30-40년 더 살 것을 포기하고
전 30-40년을 살다가 죽게 되는 것이다.
-솔밭 제공-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라”(고린도후서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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