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때 망할 뻔한 회사, 세계 10위권 만든 ’15년 CEO’
그는 기상천외한 ‘낙하산’ 사장이다. 행정고시를 패스해 재경부 대변인과 공보관 등 일명 ‘꽃길’을 걷다, 어느 날 다 접고 망해가는 회사로 갔다. 1998년 7월 15일자 신문들은 인사란에 ‘대한재보험사장 박종원씨’를 실으며, 이 회사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280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파산 위험이 크다고 덧붙였다. 대한재보험은 78년 민영화됐지만 경영은 방만했다. 사장이 ‘내년 성장률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