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마음의 문제
나중에 죽을 때가 되면 종교를 갖겠노라는 이를 가끔 만난다. 이유는 엇비슷하다. 인간이라면 마주쳐야 하는 숙명적인 문제,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란다. 죽고 사는 문제에 관한 한 최근 우리는 거의 ‘모범 답안’에 가까운 듯한 대답을 접한 적이 있다. 지난해 가을 세상을 떠난 ‘정보기술(IT) 황제’ 스티브 잡스의 입을 통해서다. “죽음은 생명의 최고 발명품이다. 생명의 변화 인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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