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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September 13, 2015

폭력의 기원

미 정보국장의 아들로 가톨릭 사제가 됐다가 지금은 사제복을 벗은 제임스 캐럴 아저씨의 책 ‘예루살렘 광기(동녘)’. 이 책엔 유난히 종교학자 르네 지라르가 많이 인용된다. “인간은 동물보다 폭력적이다. 동물은 싸우다가도 적수가 비틀거리며 주저앉으면 승자가 됐음을 확인하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하지만 인간은 약해진 적수를 찔러 죽이고 그 목을 잘라 들어 올리며 잔혹성을 통해 자신의 힘을 과시한다.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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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의 ‘황제’ 시진핑

지해범(조선일보 동북아시아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미국 시사잡지 ‘타임(TIME)’은 최근호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을 표지모델로 올리고 ‘시 황제(Emperor Xi)란 제목을 붙였다. 공산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넥타이를 맨 시진핑의 초상화는 중국을 세계의 톱 자리로 끌어올리려는 그의 강인한 의지를 담고 있다. 타임지 동아시아 특파원 겸 중국지국장인 한나 비치는 이 커버스토리에서 “시진핑은 대담하면서도 (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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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시대 : 아이를 천재로 키우는 법

<생각의 시대> 저자인 김용규 박사 강연 내용. 지난해 위클리비즈에 실렸던 내용을 확대 보완했다. 어렸을 때부터 이런 생각의 도구를 갈고 닦으면 두뇌가 창조적으로 진화한다는 주장이 담겨 있다. 상당히 설득력 있다. 지식이 경쟁력이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생각이 힘이다. 생각이 경쟁력이 된다. SNS와 인터넷이 주도하는 정보 혁명을 통해 정보와 지식은 네트워크화되고 있다. 과거 학자, 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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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리한 프로야구 넥센 성공 이야기

프로야구 넥센 염경엽 감독을 만난 건 지난해 한국시리즈가 끝난 직후였다. 넥센의 성공 비결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경로로 익히 들은 바가 있다. 주섬주섬 주워 모은 참고자료를 토대로 인터뷰를 마치고 위클리비즈에 기사를 내보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1/21/2014112101562.html 모든 기사가 그렇듯 내용을 압축하다 보니 누락된 부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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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쓰리에서 정상으로 : 미 대학풋볼 쿼터백 이야기

올해 초 미국 대학(NCAA) 미식축구 정상에 오른 오하이오주립대 쿼터백 자리 경쟁은 인생에 있어 기회란 예기치 못하게 찾아오고 운명이란 순식간에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대학 미식축구는 미국 내에서 프로 경기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프로 미식축구, 프로야구, 프로농구 다음으로 시청률과 관중 동원력이 높은 종목이다. 전통적인 강호들인 오하이오주립대를 비롯, 알라바마대, 노틀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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