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ie McMillan 씨가 쓴 책 “The American Way of Eating,”, 미국인의 음식을 먹는 방식이라는 책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식탁에 음식이 올라오기 전에 어떤 과정이 있는 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작가 트레이시 맥밀란 씨는 책에서, 자신은 블루 칼러 가정에서 자란 사람으로 어머니가 수 십 년 동안 아팠고 아버지는 잔디 깍는 장비를 팔고 다니셨기 때문에 딸에게 음식을 만들어 줄 시간이 없어서 페스트 후드를 많이 먹고 살았다고 말합니다. 자신은 캔에 들어있는 음식을 좋아했었다고도 했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서평에서 미국의 많은 사람들처럼 박스에 들어있는 식품을 많이 먹고 자란 작가는 지금은 요리에 관한 글을 쓰는 저널리스트이지만 과거 이 책에서는 음식과 계층에 초점을 맞췄다고 평했습니다.

작가 자신은 책에서 캘리포니아 주에서 9시간을 일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26 달러를 받으면서 바퀴벌레가 있는 집에서 살았다고도 고백합니다. 식품 거대 기업은 근로자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게 하고 임금은 조금 주면서 돈을 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 회사의 이름들도 적었습니다.
캘리포니아 베이커스 필드에 있는 Garlic Company 등입니다.

작가는 마늘을 따고 나면 손은 부풀고 아리고 쓰려서 며칠 동안 물집이 생겼고 팔이 아파 일을 못하곤 하다가 결국 그만뒀다고도 했습니다. 그렇게 일하는 사람들은 미국에서 가장 못 먹고 못사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식탁에 오를 식재료를 만드느고 자신의 식탁에 올릴 음식을 만들 시간과 기력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일을 했던 월 마트나 애플 비가 좋은 음식재료와 좋은 음식을 팔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물론 월마트나 애플 비와 같은 기업이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직원들을 적절한 수준에서 대우한다는 전제를 했지만 월 마트는 언제나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월 마트 식품부 직원들은 싱싱하지 않은 채소를 다듬는데 많은 시간을 쓴다고 적었습니다.
애플비는 제대로 된 조리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도 알려줍니다.
큰 마이크로 웨이브 오븐에 음식을 담은 플라스틱 백을 넣어 익힌다는 말입니다.
애플비에서는 작별파티에서 직원에게 성폭행을 당한 경험도 적었습니다.

작가는 디트로이트에는 인구가 70 만 명인데 전국적인 체인그로서리 스토어는 한군데도 없다고 알려줍니다.
음식은 미국 정부가 인간생존의 항목에서 유일하게 민간에게 모두 맡긴 분야라고 강조했습니다.

음식을 제대로 팔고 제대로 먹는 데는 요리강습이나 신선한 식품재료 쿠폰 등의 작은 변화도 중요하지만, 임금과 헬스케어, 근로시간 변화 그 이상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은 책입니다.

Tracie McMillan Writes ‘The American Way of Eating’ – NY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