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뉴욕 타임즈 칼럼리스트가 밋 롬니 공화당 예비선거 후보와 관련해 결론이 같은 칼럼을 썼습니다.
한 명은 보수, 한 명은 진보 칼럼리스트입니다.
먼저 뉴욕 타임즈 칼럼리스트 데이비드 부룩스 씨는 ‘정치에서의 CEO’라는 재목의 칼럼을 썼습니다.
이 칼럼은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프라이빗 에퀴티 회사 베인 캐피탈에서 일한 것은 두 가지 의문을 남긴다고 시작합니다.
먼저 베인 케피털 사가 고통 받는 회사를 인수해 그 회사에 도움을 줬는 지, 아니면 회사를 약탈한 뒤 망하게 했는 지라고 했습니다. 그보다 더 큰 의문은 밋 롬니의 비지니스에서의 성공이 그가 성공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데 대해 아무런 뒷받침을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데이비드 브룩스 씨는 두 번 째 문제를 거론하면서 비지니스에서 성공한 것은 정치계에서 성공하는 데 좋은 준비는 된다고 했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조직을 관리하며 분석하는 능력부문에서 라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그 정도의 능력은 대통령보다는 시장이나 행정가에 도움이 될 훈련이라고 말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경제계에서 성공한 뒤 정치인이 된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이나 존 코자인 주지사, 도널드 럼스펠드 전 국방장관, 이 베이 전 CEO 멕 위트먼, 휴렛 페카드의 칼리 휘오리나 등도 처음에는 정치도전에서 성공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대통령으로 성공하려면 보다 깊은 정치 뿌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정치 뿌리로 첫째, 성공한 대통령은 감정적으로 안정된 경향이 있다고 했습니다.
사회적인 분노가 없고 리처드 닉슨처럼 절망적인 경향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보다는 대체로 귀족적 가정에서 자신들이 이 나라의 지도자로 타고 났다는 교육을 받으면서 자란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엘리트 층인 그들은 대부분 사회봉사에 적합한 복종과 책임을 강조하는 엘리트 프렙 스쿨을 다녔다고 했습니다.
조지 워싱턴이건 후랭클린 루즈벨트이건 좐 F 케네디 대통령이건 그들은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확신을 갖고, 대중의 비판에도 큰 상처를 입지 않으면서 당당하게 백악관에 입성한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대중 앞에 보이는 얼굴과 실제의 얼굴을 구분할 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그같은 감정적인 안정은 훌륭한 군 지도자에게서도 볼 수 있는데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나 성공한 영화배우 출신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속한 부류라고 했습니다.
훌륭한 대통령의 두 번 째 요건은 최고의 정치적 판단력을 갖춘 경향이라고 했습니다.
끊임없이 변하는 것과 다양한 현상, 나타났다 사라지는 덧없는 데이타 등을 통합하는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그런 대통령은 기회가 어디에 있는 지, 무얼 합치고 어디에는 절대 도달하면 안되는 지를 직감한다고 했습니다.
그 같은 절대적인 지식은 헤리 트루먼이나 린든 좐슨 대통령처럼 수 십 년 동안 정치계에서 일하면서 경험으로 서서히 생기는 힘이라고 했습니다. 훌륭한 대통령이 갖는 정치적 직감은 주변 사람들을 통해 감지하는 사회적인 접촉에서도 온다고 했습니다.
세 번 재로 훌륭한 지도자는 개인적인 좌절을 겪은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그 경험은 링컨의 우울증이나 후랭클린 루즈벨트의 소아마비가 두 사람에게 고통 받는 사람에 대한 연민을 갖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나쁜 상태에서도 원상회복을 하고 자신들이 다른 사람에 의존한다는 것을 알며 자신의 약함을 알기 때문에 겸손하고 조심성이 있으며, 동시에 무엇을 변화시킨다는 게 얼마나 힘든 지를 알기 때문에 적극적이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훌륭한 리더는 자신이 도구라는 의식이 강하다고 했습니다.
자신들이 단지 신의 도구로서 봉사한다는 의식을 말하며 링컨 대통령은 자신은 연합시키는 신의 도구로 생각했고 후랭클린 루즈벨트는 보통사람을 돕고 파시즘을 물리치는 도구로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데이비드 브룩스 씨는 위에 지적한 감각은 그들에게 목적을 이룰 힘을 준다고 말합니다.
장기적인 안목을 줘서 쉽게 하루살이처럼 흔들리지 않게 하고 조율할 여지는 두면서도 행정부가 한 방향으로 나가게 한다고 했습니다.
훌륭한 대통령은 종종 귀족적이고 정치경험이 있다고 재차 강조합니다.
좌절의 경험이 있고 자신들이 신의 뜻대로 움직인다는 것을 안다고 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이같은 이슈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할 분위기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엘리트주의와 정치경험과 신의 뜻대로라고 명백하게 말하는 것을 경멸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날의 정치 후보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 자신들이 비지니스의 달인이라던지 순수한 아웃사이더라는 가짜 스토리를 꾸며야 한다고 했습니다.
밋 롬니의 베인사에서의 성공은 그가 좋은 대통령이 될 수 있느냐와는 무관하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진정한 의문은 그가 감정적으로 안정감이 있는가, 탁월한 정치적 판단을 하는가, 인생의 경험고 교육에서 자신이 도구로 사용된다는 인식을 하는가라고 했습니다.
칼럼리스트 데이비드 부룩스 씨는 밋 롬니 후보가 강한 공격을 받는 지금 우리는 그에 대해 보다 잘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