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허스님이 만공스님에게 들은 生과死에 대한 질문

당대의 고승이자 사제관계인 경허와 만공스님의 관계를 몇 가지 일화(逸話)로 소개해보겠습니다. 먼저 두 스님이 탁발을 나설 때였습니다. 그날따라 운이 좋았는지 두 스님은 시주를 많이 받아 바랑이 묵직했습니다. 경허와 달리 만공스님은 힘에 부쳤습니다. “아이고 죽겠네” 소리를 만공스님이 연발하자 갑자기 경허스님은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지나가던 젊은 아낙네의 얼굴을 감싸쥐더니 입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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